캠핑으로 베트남 여행 – 호아빈 호수 캠핑장

첫 베트남 여행이자 첫 베트남 캠핑은 8년 전인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백패킹 합법화를 위해 여러 지자체와 단체를 찾아가 제안서를 넣고 시범운영도 해가며 노력을 했었지 만 시간이 흘러가며 개인이 움직이는 것으로는 불가능하다 생각하며 포기했었지요. 그러며 눈을 돌린 것이 일본 여행 을 캠핑으로’와 ‘동남아 여행을 캠핑으로 였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여행에 캠핑을 도입하기 위한 첫 시도가 달랏이었지요 이렇게 저렇게 준비를 하긴 했지만 생각처럼 수월치 않아 대마도에 집중하고 있을 때 코로나 시국이 도래하고 더불어 베트남 여행으로의 캠핑을 손놓아 버렸었다. 그러던 차에 베트남 여행사 SGO DMC와의 인연으로 다시 불씨를 살린 베트남 캠핑. 그 첫 번째가 호아빈 호수 캠핑장에서의 노지 캠핑. 첫 캠핑을 마치고 카약을 타고 돌아가며 생각한다. 여름엔 하지 말자!’ 한국에서는 더워도 잘 자는 편이었다. 하지만 베트남 이곳에서는 더워서 못 잤다는 말이 생각지도 않았는데 툭툭 튀어나올 정도로 힘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흐뭇한 기분이 뭐지? 11월에 다시 와야겠단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는 12월 초의 베트남 여행을 캠핑을 진행했다. 어쨌거나 카약을 타고 돌아가던 이때까지만 해도 11월 말에 다시 온단 생각을 했을 만큼 만족스러웠던 캠핑. https://blog.naver.com/kooni/223626676232 카약을 반납하고 어젯밤을 보낸 그곳을 바라보는데… 안 보이는가 싶었는데 호수 수평선 바로 아래로 살짝 보이는 우리만의 호수캠핑장이다. 본래의 계획으로는 이곳에서부터 고라우 폭포까지 걸어가야 한다. 하지만 너무너무 덥다. 결국 딱 3초 생각하고 그냥 차 타고 가는 걸로. 바로 앞에 보이는 차다. 고라고 폭포를 다녀왔다. 지금은 바칸빌리지 리조트로 향하는 중. 고라우 폭포에 관한 내용은 다른 글에서 소개하겠다. 지금 보고 있는 폭포는 바칸 빌리지 리조트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로 이름 없는 폭포다. 바칸빌리지리조트에서 내려운다 하여 니와 제주나그네님은 그냥 바란 폭포로 정했다. 함께해 준 베트남의 아리따운 남자는 동역 가이트 SGO DMC여행사에서 편의를 제공해 줬다 바칸 빌리지 리조트 리셉션. 동남아 여행을 하며 느낀 점은 한국에서처럼 로비 또는 프런트라 하지 않고 리셉션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 왜 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는 중이다. 1층 식당 모늘은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캠핑으로 베트남 여행: 2일차를 준비하게 된다 언제나 반가은 달걀 프라이 달걀 흰자위가 익어가며 내는 소리가 흐뭇하다. 캠핑으로 베트남 여행 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실제로 밥을 해먹는 건 첫째 날 저녁 식사와 둘째 날 아침 식사가 전 부이며 이후로는 모두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하게 된다 오늘의 점심 식사는 간결하게 쌀국수와 달걀 프라이 그리고 토스트가 전부이지만 다음에 진행하게 될 캠핑에서는 정식 으로 식사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캠핑으로 베트남 여행은 답사차 온 것이기에 제공되는 내역이 조출하다. 제품받은 리조트 객실을 향하던 중 바칸 리조트를 가르며 지나는 계곡 물가의 가족 모습을 본다. 위에서 봤던 바칸 폭포가 바로 이 물이 떨어지며 형성된 것이며 ‘캠핑으로 베트남 여행 2일차는 다음 글에서 소개하려 한다.

왜 SGO DMC 일까요?